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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실손보험 개인실손보험 전환 절차와 혜택 알아보기

InsureMaster 2024. 7. 20.

 

단체실손보험과 개인실손보험의 차이

단체실손보험은 회사에 재직 중인 임직원들이 단체로 가입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입니다. 반면 개인실손보험은 개인이 직접 가입하는 실손보험 상품입니다.

단체실손보험은 직장을 다닐 때만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개인실손보험은 개인이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직장 퇴사 후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단체실손보험 혜택이 종료되므로, 개인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체실손보험 개인실손보험 전환 절차

정부는 2018년 12월부터 단체실손보험 가입자의 개인실손보험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체실손보험에 5년 이상 가입한 경우, 단체보험 종료 시점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개인실손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전환 심사 기준

전환 시에는 보험회사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직전 5년간 단체실손보험 보험금 수령 금액이 200만 원 이하
  • 10대 주요 질병 치료 이력이 없어야 함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신규로 개인실손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개인실손보험 보험료 납입 중지 제도

단체실손보험 가입 중에는 개인실손보험의 보험료 납입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질병 및 상해 입원 치료비에 대한 보장이 중복되기 때문입니다. 단체실손보험 종료 후 1개월 내에 개인실손보험 보장 재개를 무심사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체실손보험과 개인실손보험의 활용 전략

단체실손보험과 개인실손보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보장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원 의료비 보장 한도가 각각 20만 원이라면, 두 상품을 모두 유지하면 합산 40만 원까지 보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중복 보상은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단체실손보험에 5년 이상 가입했다면 퇴사 시 개인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 부담도 줄일 수 있고, 보장 범위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전환 심사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중복 보장으로 인한 비례보상 원칙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 납부와 함께 든든한 의료비 보장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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