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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보험 가입, 꼭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

InsureMaster 2024. 7. 15.

 

안녕하세요, 프라임에셋 광명1지점 이진호 본부장입니다. 오늘은 고혈압과 당뇨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보험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고혈압과 당뇨는 점점 더 흔한 질병이 되어가고 있죠. 특히 발병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약을 꾸준히 복용하며 관리한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고혈압과 당뇨는 암, 뇌질환,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암보험이나 주요 질병보험, 수술비

보험을 가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혈압 및 당뇨 진단을 보장받는 특화 보험상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 상품 주요 내용

먼저 상품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40세 남성 사무직 보험료 예시]를 보면, 고혈압 진단 1천만 원, 당뇨 진단 1천만 원씩 보장받으며, 보험료는 특약별로 각 3만~4만 원 정도입니다. 합계 보험료는 약 7만 원 수준이에요. 이는 일반 암보험 하나 드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죠.

보장 내용 및 조건

보장 조건을 살펴보면, 고혈압은 보장개시일 이후 고혈압 진단을 받고 180일 이상 약 복용을 받아야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당뇨는 당화혈색소 기준(HbA1c) 6.5% 이상을 만족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질병 모두 보장개시일은 가입일로부터 1년 뒤부터 적용됩니다. 이 조건이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고혈압이나 당뇨 확진을 받았다면 약 복용이나 혈당 관리는 일반적으로 동반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험금 수령 목적으로 허위 진단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겠죠. 😉

가입 대상 및 혜택

이 상품의 타깃은 아직 고혈압이나 당뇨 진단을 받지 않은 분들입니다. 평소 본인 혈압이나 혈당이 다소 높다고 걱정하시는 분, 건강검진에서 주의 결과를 받으신 분들이 가입하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개인 혈압계와 당뇨 측정기로 직접 관리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험금 수령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고 볼 수 있겠죠.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고, 보험금 수령 시 보험료 납입은 자동으로 중지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고혈압이나 당뇨로 걱정하시는 분들께 이 상품은 매우 든든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월 7만 원 정도의 보험료를 납입하다가, 혹시 진단을 받게 되면 확률적으로 조기에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상품이 모든 분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이미 진단을 받으신 분들께는 가입이 불가능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층, 특히 30~50대 분들께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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